본문 바로가기

캠핑여행

[캠핑요리 추천]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칼국수와 죽까지~

728x90

[캠핑요리 추천]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칼국수와 죽까지~


약간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야외에선 뜨끈한 국물요리가 최고입니다.

어묵탕을 준비해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육수까지 제대로 내서 국물 맛이 끝내줍니다.

육수에 칼국수와 죽까지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을 올립니다.

 

 

 

 

 

물을 1.5리터 정도 넣고 끓여줍니다.

어묵은 불기 때문에 넉넉한 냄비가 좋습니다.

 

 

 

 

어묵탕 육수 재료:

멸치 한 줌, 건새우 반 줌, 다시마 5cm 3장, 무 5cm 정도, 대파 5cm 4개 정도, 건표고 4개

(멸치와 다시마는 꼭 넣으시면 좋고, 다른 재료는 있는 것만 넣어주셔도 됩니다.)

대파는 뿌리까지 있으면 좋습니다.

대파 뿌리는 기침이 날때도 효과가 있어서 겨울에 육수 낼 때 같이 넣으시면 좋습니다.

 

 

 

 

육수 재료들을 넣고 센불로 끓여줍니다.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약불로 줄여서 10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10분 후 무와 표고버섯만 남기고 모두 건져냈어요.

무와 표고는 같이 먹으려고 놔뒀습니다.

 

 

 

 

 

집에서 미리 재료들을 필요한 만큼 썰어서 가면 쉽습니다.

 

 

 

 

 

대파 1개, 양파 반개 넣었습니다.

 

 

 

 

야채들 넣으면서 어묵도 같이 넣었습니다.

 

 

 

 

끓으면서 어묵들이 커졌습니다.

 

 

 

 

다진 마늘 1큰술 정도 넣어줍니다.

 

 

 

 

국간장을 기호에 맞게 넣어줍니다.

저는 2스푼 정도 넣었어요.

캠핑장에서 육수내고 양념 준비해서 넣기 어렵다면 어묵에 같이 동봉된 스프를 이용하시면 쉽습니다.

 

 

 

 

국물까지 시원한 어묵탕이 완성됐습니다.

야외에서 뜨끈한 어묵탕 최고였어요.

캠핑요리 추천 어묵탕 강추입니다~!!

 

 

 

 

어묵탕에 밥 말아서 가져간 김치와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인원이 많으면 어묵탕 육수에 바로 칼국수를 이어서 먹어도 됩니다.

그러나 저희는 다음날 먹으려고 계획을 잡고 갔어요.

밤에 날이 쌀쌀해져서 국물을 놔둬도 상하지 않습니다.

한번 끓여서 하우스 타프 안에 놔뒀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간단히 고구마를 먹고.

아점으로 어묵탕 육수에 물을 조금 더 붓고.

 

 

 

 

물이 끓었을 때 칼국수의 전분기를 털어서 넣었습니다.

 

 

 

 

 

어묵탕 육수에 칼국수를 먹으려고 준비해서 가져온 야채들을 넣고요.

느타리 버섯, 팽이버섯, 청경채, 당근, 대파를 넣었습니다.

 

 

 

 

어묵도 더 넣었어요.

저희는 전날 먹은 어묵보다 네모난 삼호어묵이 더 저렴하지만 입맛에 맞아요.ㅎㅎ

 

 

 

 

칼국수 면은 8분 정도면 익습니다.

 

 

 

 

 

 

 

 

아점으로 어묵 칼국수 정말 맛있습니다.

집이 아닌 밖에서 잠을 자느라 찌뿌둥한 몸을 녹여줍니다.ㅎㅎ

 

 

 

 

캠핑요리 추천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과 남은 어묵탕 육수를 이용한 어묵 칼국수까지~!

후루룩~ 후루룩~!

옆 동까지 다 들릴 정도로 정신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찬밥을 국물에 넣어서 죽까지 해서 잘 먹었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캠핑을 다니는 동안에는 이 메뉴는 종종 이용할 것 같습니다.

캠핑에서 할 수 있는 쉬운 요리인 것 같아요.

어묵탕 해서 드셔 보세요.

꼭 캠핑이 아니더라도 어묵탕 맛있으니 해서 드셔 보세요.^^

728x90